소외계층 8가구에 연탄 3천200장·쌀 160kg 전달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는 15일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관차승무사업소 철마회 30여 명은 제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소외계층 8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3천200장과 쌀 160kg을 전달했다.
정찬일 사업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배달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마회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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