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인중개사 사랑나눔회는 15일 흥덕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박스(120만원 상당)를 흥덕구에 기탁했다. / 청주시 흥덕구
충북공인중개사 사랑나눔회는 15일 흥덕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박스(120만원 상당)를 흥덕구에 기탁했다. / 청주시 흥덕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공인중개사 사랑나눔회(회장 윤창규)는 15일 흥덕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90박스(120만원 상당)를 흥덕구(구청장 김근환)에 기탁했다.

충북공인중개사 사랑나눔봉사회는 380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사랑의 쌀 나눔 및 빵 만들기, 연탄 나르기 봉사, 어르신들께 겨울철 내복 지원 등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에는 흥덕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특별히 라면 90박스를 준비했다.

윤창규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고 나면 오히려 자신에게 더 많은 감사와 힐링이 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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