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방문

김근환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지난 16일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이 진행되고 있는 옥산농협경제사업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매상황을 점검했다. / 청주 흥덕구
김근환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지난 16일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이 진행되고 있는 옥산농협경제사업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매상황을 점검했다. / 청주 흥덕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김근환 청주시 흥덕구청장이 지난 16일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이 진행되고 있는 옥산농협경제사업장을 방문하여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매상황을 점검했다.

흥덕구는 지난 11월 14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5만8천677포대(조곡/40kg)를 매입하고 있으며, 매입품종은 추청과 황금노들이다. 매입은 오송읍 오송산지유통센터 등 7개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는 청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의 34%에 해당하며,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에 선지급 한후 12월까지 전국 평균 쌀값이 정해지면 연말에 지급된다.

김근환 구청장은 "올해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해주신 모든 농업인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농가인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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