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청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7일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활동을 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 청주시
'제5회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청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7일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활동을 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제5회 청소년한마음축제'가 청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7일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활동을 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한마음축제는 공연, 진로·직업·공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동아리문화 활성화 및 재능나눔 실천을 위한 행사로 매년 열리는 축제다.

20개의 부스 운영과 12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노래, 댄스 등), 3d프린터 체험·플립북 만들기·걱정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서원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축제를 기획·운영하며 많은 부분들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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