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단체인 상당 Uni-Share가 청주 상당공원 일원에서 3년째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상당 Uni-Share 제공
사회복지단체인 상당 Uni-Share가 청주 상당공원 일원에서 3년째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상당 Uni-Share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사회복지단체인 상당 Uni-Share가 청주 상당공원 일원에서 3년째 무료급식 봉사를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00인분의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이 단체는 직장인과 주부, 자영업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무료급식 뿐 만 아니라 소외된 계층을 위한 문화공연도 개최해 주말마다 어르신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당Uni-Share 관계자는 "소외된 노인들에게 작지만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무료급식 봉사를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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