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16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배 생명숲 백선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16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배 생명숲 백선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16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배 생명숲 백선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남성 노인의 식생활 자립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남성 독거 어르신 8명 등 10명이 참가했으며 전문심사위원 및 현장평가단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수상자를 선정, 상장 및 시상금을 전달했다.

김준환 충북노인종합복지관장은 "남성 노인의 식생활 자립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은 증대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남성 노인분들이 요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조금이나마 개선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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