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영래)는 17일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제천강저 리슈빌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임대조건을 대폭 완화해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보증금을 최대 확대해도 월 임대료가 30만원대로 부담스러운 금액이었으나, 임대보증금 최대 확대금액을 변경해 월 19만원대로 조건을 완화해 분양한다.
분양 신청은 제천강저 리슈빌 202동 103호에 있는 분양홍보관에서 동호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용 75와 84타입의 평형이 있으며, 잔여세대 180여 호에 대해 동호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기존 계약자도 동일한 조건이 적용된다.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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