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업체 참여해 141명 채용예정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올해의 마지막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중장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1대 1 현장면접으로 진행되며 장애인을 채용하는 ㈜나루와 ㈜TNP를 비롯해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대경코빌, 더블유씨피(주), ㈜에이치제이에프 등 20개 업체가 참여해 14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구직상담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및 이력서용 무료사진촬영, 면접이미지 메이킹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누구나 현장면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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