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17일 오선영 볼링아카데미에서 제19회 청양군수기 직장 및 읍면대항 볼링대회가 열렸다. / 청양군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은 지난 17일 오선영 볼링아카데미에서 제19회 청양군수기 직장 및 읍면대항 볼링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6개팀 150명이 열띤 경쟁으로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한 긴장감이 높았다.

메달을 거머쥔 팀은 ▶칠갑산어머니한과(민경욱, 이옥화, 민근기)팀이 우승 ▶준우승은 대치면(최형호, 유선국, 류미경)팀 ▶장애인재활센터B(이진환, 서영석, 김주호)팀이 3위를 차지했다.

개회식에서는 홍석규 청양군볼링협회원이 청양군 체육발전 및 볼링의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 청양군체육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오진환 협회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와주신 청양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청양군 볼링의 발전을 위하여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볼링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동호인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동호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 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 같이 힘을 모아 우리 지역의 생활체육이 한 단계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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