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고 박상현군 최우수상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를 가졌다.
시는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우리지역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분석해 보고, 그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내가 바로 정책 프로슈머'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27건의 청소년 정책제안이 발표됐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청소년 노동자격 증화에 관한 정책 ▶제천시 아동·청소년의회 및 청소년 의회학교 ▶꿈을 잡아라(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를 발표한 5개 우수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청소년 노동 자격증화에 관한 정책'을 주제로 발표한 제천고 박상현(2학년)군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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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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