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20일 영동군 정일택부군수를 초청, '충북 남부권과 영동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 주체의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충북남부지식포럼을 개최한다.

정일택 부군수는 영동 출신으로 충북도 바이오 정책과, 문화예술산업과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고 2015년 서기관 승진과 함께 충북도 남부출장소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남부권과 영동군 발전을 위한 현장의 고민을 제안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유원대 채훈관 총장은 "이번 포럼에서는 남부권 상생 발전을 위한 내부적 노력이 어떻게 표출되어야 하는지를 묻는 진지한 토론의 시간으로써 충북 남부권의 경제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이 무엇인지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남부지식포럼은 유원대가 충북 남부권의 지역발전을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9월 창립한 후 이번이 9회차이다.

그동안 지역산업경제, 사회문화, 인문학 분야 등의 다양한 초청강연을 실시했다.

포럼은 20일 오후 6시30분 유원대 탐구관 5층에서 만찬으로 시작되며 관심 있는 지역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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