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이 개최한 '청년 창업자 선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심사위원과 대면한 자리에서 자신들의 아이템을 설명하며 밝게 어필하고 있다. / 순천향대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이 개최한 '청년 창업자 선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심사위원과 대면한 자리에서 자신들의 아이템을 설명하며 밝게 어필하고 있다. / 순천향대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창업지원단이 충남지역의 창업 네트워크 형성과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인재 발굴을 위해 '제5회 SCH 창의 열정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며, 창업에 관심 있는 충남 소재 대학교 대학생, 대학원생, 충남거주 예비창업자가 지원 가능하다.

참가분야에는 제한이 없고, 심사는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부상으로 총 8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내부와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다음달 10일~11일 서류평가를 거쳐 27일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신청자의 보유역량, 창업 아이템의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 페이스북, 또는 창업진흥원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tartup@sch.ac.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014년부터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돼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창업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대학으로써 역할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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