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입학학생처장이 19일 목민관에서 입시설명회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제공
김영미 입학학생처장이 19일 목민관에서 입시설명회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서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청주 서원대학교가 오는 30일까지 2주간 목민관에서 청주시내 고교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청주 21개 고교 7천여 명의 수험생과 교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지정석을 갖추고 맞춤형 입시상담과 캠퍼스 투어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에게는 2019학년도 정시 모집 전형 안내와 국가장학금 신청, 충원 합격 기간·등록 방법 등 필수 입시 정보가 제공된다.

서원대는 입시 안내에 이어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서원재능기부단의 힙합, 댄스, 응원단 공연시간도 마련했다.

김영미 입학학생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교에 방문한 고교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직접 캠퍼스를 둘러보면서 서원대학교에 대해 알기를 바라며, 이곳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원대는 내달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정시 원서접수를 진행해 2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키워드

#서원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