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외국인투자지역 수출·고용 '전국 2위'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수출·고용 '전국 2위'
  • 최동일 기자
  • 승인 2018.11.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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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산단 2018 2분기 통계발표
도내 외투지역 일반산단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나
오창과학산업단지 전경 /중부매일DB
오창과학산업단지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최동일기자] 충북 오창외국인투자지역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수출액과 고용을 달성하는 등 지역성장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발표한 전국산업단지 2018년 2분기 통계발표에서 오창외투지역이 전국 26개 외투지역 중 2번째로 높은 수출액과 많은 고용을 달성했다.

또한 오창, 진천, 충주 등 도내 3개 지역에 조성된 도내 외국인투자지역이 일반산업단지보다 생산과 수출, 고용 등에서 평균 4배 이상 높은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의 고용과 수출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도내 외투지역은 총 면적 124만9천㎡로 전국 외투지역의 14.8%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02년 80만6천㎡ 규모로 조성된 오창외국인투자지역은 고용창출과 수입대체 효과가 높은 12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해 있다.

입주 기업중 2차 전지분리막을 생산하는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2018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면서 100%정규직 채용을 통해 고용의 질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도는 민선7기 투자유치 목표 40조원 달성을 위해 기업의 입주 수요에 맞춰 2020년 이후 청주 오창TP산업단지와 음성성본산업단지에 총 66만㎡규모로 외국인투자지역을 조성할 에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규 조성 외국인투자지역의 기업 유치를 위해 시장이 급속 확대되는 2차 전지 및 친환경 자동차분야의 세계적인 기업과 SK하이닉스 등 반도체관련 협력업체를 집중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최근 한국 제조업의 근간인 자동차, 전자기업의 해외진출로 첨단기업의 외국인직접투자가 줄어드는 어려움이 있지만 충북은 신산업 성장지역인 만큼 신규 외국인투자지역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외투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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