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은 자원재활용 우유팩 수거를 위해 지난 10월 부터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 후, 2개월 동안 각 직능단체별,  자율순번을 정해우유팩 24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 청주 분평동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은 자원재활용 우유팩 수거를 위해 지난 10월 부터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 후, 2개월 동안 각 직능단체별, 자율순번을 정해우유팩 24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 청주 분평동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동장 이인엽)은 자원재활용 우유팩 수거를 위해 지난 10월 부터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 후, 2개월 동안 각 직능단체별, 자율순번을 정해우유팩 240kg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분평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아파트단지가 많은 점에 착안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해 집중 홍보기간을 갖고, 직능단체 주도로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주택가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처리방법을 개선하고자 우유팩 수거 거치대 4개소에 설치 운영한 결과, 생활쓰레기가 현저히 감소해 동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분평동주민센터는 우유팩 1kg에 화장지 2롤을 교환해 주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자원재활용은 물론 생활쓰레기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이상임 통장협의회장은 "10월부터 많은 분들이 자원재활용에 참여함에 따라 많은 성과를 거뒀으며, 자원재활용이 생활에 정착돼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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