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방송국사장의 경우 전임자의 이름이 수록됐는가 하면 모주간지 사장은 아예 회사와 전혀 연관이 없는 이름이 올라있어 실소를 자아내는등 행정기관의 공신력을 실추케 하기도.
조직표를 본 한 인사는 “명색이 군에서 만드는 조직표인데 이 정도도 허술한 것을 보면 청원군이 언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며 “관련부서에 문의만해도 금방 알수 있는데 너무 이해가 안간다”며 어이없다는 반응.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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