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변크기, 수집한 오브제 60개의 평균무게로 맞춰 제작-청주시립미술관, 아직살아있다, 전시전경 2018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이완은 매일 살고 있는 일상과 사회적 구조가 얼마나 관습적이며 타자적 시선으로 잠식되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저울의 바늘이 5.06 킬로그램에 맞추어진 각기 다른 오브제들은 우리의 객관적 동일성에 맞추도록 강요받는 전제에서 '다름'이라는 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질문한다.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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