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수기 읍면대항 배구대회에서 10개팀이 열띤 기량을 선보이며 청양읍이 우승을 차지해 이영훈(왼쪽 두번째)청양읍장이 상패를 받고 있다./ 청양군
청양군수기 읍면대항 배구대회에서 10개팀이 열띤 기량을 선보이며 청양읍이 우승을 차지해 이영훈(왼쪽 두번째)청양읍장이 상패를 받고 있다./ 청양군

[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은 지난 21일 10개팀 300여명이 참석해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12회 청양군수기 읍·면대항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10개팀 300여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청양읍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양면이 준우승, 운곡면과 정산면이 공동 3위를 수상했다.

개회식에서는 이광열(청양읍) 청양군배구협회이사가 청양군 체육발전 및 배구 저변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청양군체육회장의 공로패를 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격려사에서 "배구는 겨울 스포츠의 꽃이다. 청양군은 국가대표를 여러 명 배출한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우리 군이 배구에는 강세를 보인 종목으로 지난 9월 태안에서 열린 제70회 충남도민체전에서 남자 초등부 배구 7연패, 남자 일반부 배구 준우승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양군 배구발전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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