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건강·면역력 강화' 탁월한 건강식품
비타민C·E·무기질·칼슘 함유…열량도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회적기업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의 '반가운 유기농' 양배추액은 괴산군 감물면 일대의 생태유기농업을 실천해온 조합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가공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위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대표적이다. 열량이 적고 식욕감퇴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으로 유명하다. 기존의 제품대비 유기농양배추와 브로콜리의 함량을 높여 맛이 깊고 부드러우며 산지에서 직접 가공하기 때문에 신선함도 남다르다.

특히 레몬의 2배에 달하는 비타민 C, E, 무기질, 칼슘 등이 다량 함유돼 피부건강과 감기예방에 좋은 식품인 브로콜리를 비롯한 양배추를 저온추출방식으로 제작하고 조합만의 독자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제작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했다.

여기에 유기농산물인증기관과 유기가공식품인증기관의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하루 1~2회 음용을 추천하며 각종 찌개의 채수로도 안성맞춤이며 전국 어디에서 택배를 통해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흙사랑영농조합법인은 흙을 가꾸며 지역과 함께 한다는 신념으로 생태 유기농업을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01년 12개 농가가 참여해 결성된 작은 모임에서 이제는 충북 괴산군 일대에 친환경 농업을 확산시켜왔다. 농가들이 직접 참여와 운영을 통해 지금은 60여 농가 전 회원이 친환경 농업을 지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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