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서울 명동 관광축제 전시회 참가

논산시는 지난 16일 서울명동에서 개최된‘제5회 관광축제 전시회’에 참가해 강경젓갈을 비롯해 지역의 특산품 홍보에 나서 서울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하루 유동인원만 30만명인 명동에서 2005년도 국가지정 우수축제인 강경젓갈축제와 연산대추축제, 양촌곶감축제를 홍보해 강경젓갈은 6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강경젓갈에 주먹밥, 돼지고기, 막걸리 무료시식코너에도 1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참가해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강경젓갈은 중년층을 겨냥한 홍보전략에서 젊은층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식품임을 강조, 20대 여성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내 앞으로 강경젓갈의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보여 주었다는 평가다.

이날 방문객을 위한 무대공연에서 향토가수 김동주(49·양촌면)씨의 노래와 논산시 고등학교연합 댄스팀‘헤라’의 열정적인 공연은 서울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한편 전국 28개 지방자치단체 축제를 홍보하는‘제5회 관광축제 전시회’주최측 (사)웰컴투코리아 시민협의회(회장 최불암)는 논산의 강경젓갈축제 운영부스가 단연 최고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경화/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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