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 프로젝트'소개

이계호 교수
이계호 교수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봉양읍 마곡리 옛, 봉남분교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차문화박물관(관장 권진혁)이 오는 27일 '건강한 먹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태초먹거리학교 이계호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한다.

이 교수는 이날 오후 1∼5시까지 한국차문화박물관에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장 건강 프로젝트'를 주제로. 최근 냄새가 없는 생 청국장 토종균주로 특허를 받은 일본 낫도(생 청국장)에 대응해 국내에서 출시 된 장 건강식품을 소개 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8일 이 교수는 봉양읍 회의실에서 제천과 봉양지역 콩 재배 특산물의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의 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들과 콩 축제와 콩 재배 특화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특강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한국차문화박물관은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강의를 개설하고, 폐교의 농지를 활용해 태초먹거리학교를 만들어 자연농법(무농약, 무비료)의 식자재를 재배 할 계획이다.

또한 제천농촌지도소를 통해 매년 많은 도시인들이 귀촌·귀농 교육을 추진 할 방침이다.

한국차문화박물관은 건강한 먹거리 재배를 권유하고,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며 귀농·귀촌의 행복한 생활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한국차문화박물관은 무분별한 '술 문화'에서 '차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박물관 설명과 보이차 무료 시음행사도 연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