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립합창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5시 문예회관에서 예산군민과 함께 하는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예산군립합창단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매년 연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다채로운 곡들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누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 네 꿈을 펼쳐라, Sometimes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과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겨울의 초입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산군립합창단장 이상용 부군수는 "군민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셔서 2018년 연말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립합창단은 지난 2004년 창단한 이후 군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매년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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