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 후원,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배식용 겨울양식 전달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와 산남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산남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 법무부 법사위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와 산남종합사회복지관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산남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 법무부 법사위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회장 성낙전)와 산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분)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산남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주지방검찰청 여환섭 검사장과 법사랑위원,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배추 650포기 분량의 김장을 직접 담가 산남종합사회복지관 배식용 겨울양식으로 전달해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행사를 후원한 성낙전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관심과 이해를 넓혀서, 이웃 간에 서로 나누고 아껴주는 한국의 정(情) 문화의 대물림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청주지역연합회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과 청소년선도를 위해 우범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과 범법 청소년에 대한 선도, 보호복지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김장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과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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