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충북농협 청년리더 워크숍 개최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이 23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년 충북농협 청년리더 워크숍'에서 4차 산업혁명과 수평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이 23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년 충북농협 청년리더 워크숍'에서 4차 산업혁명과 수평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이 수직적이고 관료적인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앞장섰다.

충북농협은 23일 CJB미디어센터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충북농협 청년리더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과 수평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조직문화 활성화 영상 시청, 청년리더 결의문 채택, 조직문화 활성화 토론, 전문가 초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충북농협은 지난 4월에도 계열법인 대표와 농협은행 지점장 등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김태종 충북농협본부장은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가 조기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위로부터의 변화와 아래로부터의 변화가 동시에 필요하다"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조직문화 혁신으로 농협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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