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세종자유학기제 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세종자유학기제 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세종자유학기제 정책연구 분야 지역특화 진로체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은 세종지역의 특화된 우수자원과 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자유학기 학생 선택 중심의 진로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연구 활동을 통해 21세기 정치·경제·사회·문화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형 정책연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책 연구와 지식산업 발전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중심으로 9개의 국책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지역특화 진로체험에는 관내 중학생 약 400명이 참여하여 학생별 희망에 의해 선택한 연구기관에서 정책연구 관련 직접 체험활동과 공부를 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모든 아이들이 배움이 움트는 즐거운 교실에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제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유학기제가 확산·발전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 우수자원을 활용한 매력 있는 진로체험 기회 확대와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이번 정책연구 지역특화 진로체험은 이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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