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무앙투라콤군 반쨍마을 도로 포장

단양군새마을 회원들이 반쨍마을 도로를 포장하는 모습/단양군 새마을회 제공
단양군새마을 회원들이 반쨍마을 도로를 포장하는 모습/단양군 새마을회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가 지구촌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라오스 무앙투라콤군 반쨍마을을 방문해 도로를 포장하고, 의류와 생필품도 전달했다.

오수원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이희준 협의회장, 권병례 부녀회장, 전병호 직장회장, 조옥자 문고회장 읍면 회장단 등 22명은 지난 20∼23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들은 마을 안길 250m 구간을 콘크리트로 포장하고, 의류와 생필품 200여점을 기탁했다.

새마을회는 라오스 현지 새마을협력관을 통해 반쨍마을 안길을 포장했으며 재료비는 새마을회가, 공사는 반쨍마을 주민들과 함께 힘을 합쳤다

라오스 반쨍마을이 잦은 비로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자 싸이 위라파이 무앙투라콤 군수가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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