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27일 양산면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영동군
영동군이 27일 양산면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이 27일 양산면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영동군은 11월 한 달 동안 주1회, 총4회의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며 군민과의 소통강화에 힘썼다.

이날 오전 박세복 군수는 양산면 대회의실에서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 군 역점사업과 군정성과 등을 유연하게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죽산리 경로당을 방문해 동절기를 대비한 난방시설물 등을 점검했으며 지역 노인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박세복 군수는 김영대 양산면장과 함께 군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들을 직접 확인하며 "군민들게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을 드리고 싶었는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 아쉽다"며 "군민들과 손잡고 살기 좋은 영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은 양산면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지역 주민의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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