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질·크기·색상 맞춤 제작…브랜드 가치 200% 높여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사회적기업 ㈜빛글산업은 쇼핑백의 주문 제작부터 가공, 납품까지 맡고 있다. 이 곳에서 제작하는 쇼핑백은 단순히 상품을 담는 용도로서의 쇼핑백이 아닌 상품을 보다 고급스럽고 돋보이게 만든다. 이를 통해 업체의 브랜드 가치를 200% 높이는데 최적의 상품이다.

제작은 처음부터 끝까지 맞춤 제작으로 진행된다. 고객의 요청에 맞춰 쇼핑백 재질부터 크기, 색상까지 모든 과정이 고객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여기에 시중 업체보다 20% 저렴하고 모든 제품에 로고 등을 인쇄할 수 있어 지역의 공공기관부터 마트, 의류매장 등 다방면에서 제작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친환경 에코 트렌드에 맞춰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 쇼핑백을 주력으로 제작하며 생태환경 보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경자 빛글산업 대표는 "쇼핑백은 상품을 담는 용도 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여기에 빛글산업에서 주문 제작하는 맞춤형 쇼핑백은 '친환경'을 고려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수한 품질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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