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4개 보건소 행정사무감사

최충진 청주시의원.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의회 최충진의원(더불어민주당, 영운·용암1동·용암2동)은 복지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최충진 의원은 지난 26일 4개 보건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불법 의료행위나 무면허 의료행위 근절에 위해 의료기관에 대해 보다 꼼꼼하고 촘촘하게 지도점검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역활동 시 인증된 방역약품 중에서 최대한 안전한 약품을 선정하고 구입해 친환경적 소독과 감염병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시에서 추구하는 '결핵안심 청주구현'을 위해 결핵 예방사업과 환자 조기발견에도 총력을 다해 주길 바라며, 시민들이 결핵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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