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학과 나윤재 씨 화재
본교 교육원서 국가자격증 취득

나윤재 학생이 드론특기병 입대를 앞두고 드론 조작 연습을 하고 있다. / 남서울대
나윤재 학생이 드론특기병 입대를 앞두고 드론 조작 연습을 하고 있다. / 남서울대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 남서울대학교 드론교육원이 첫 육군 드론특기병을 배출했다.

육군 드론특기병은 전·평시에 군사용 드론을 조작, 운용하는 임무를 맡는 병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드론 특기병은 해당 특기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학과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는데 공간정보공학과 나윤재(18학번) 학생은 남서울대 드론교육원에서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지원할 수 있었다. 나군은 오는 12월 입대한다.

나윤재 학생은 "전공수업 중 드론의 전망과 활용성에 대해 알게 됐고, 교수님의 추천으로 남서울대 드론교육원에서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드론특기병까지 지원할 수 있었다"며 "군복무 기간 성실하게 임해 전공관련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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