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28일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치러진 제29회 공인중개사 시험의 대전지역 합격자는 모두 413명이다.

대전에서는 2차 시험 대상자 3066명 중 1989명이 응시해 413명이 최종합격했으며, 전국 최종 합격자는 1만6885명이다.

시는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본청 토지정책과에서 합격자 자격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합격자가 자격증 교부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과 여권사진 1매가 필요하다. 대리인이 수령할 경우에는 대리인 신분증, 합격자 신분증, 여권사진 1매를 지참해야 한다.

인터넷 우편 우편신청도 가능하다. 씨리얼 부동산정보 포털 (seereal.lh.or.kr)에 접속해(부동산민원-부동산중개업-교부 및 재교부)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 확인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나 Q-Net(q-net. or.kr) 전화(☎1644-8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새 출발하는 개업공인중개사들에게 부동산 정보가 담긴 '부동산길라잡이' 책자를 자격증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이 책자에는 공인중개사가 알아야 할 기초적 상식과 국토교통부 질의 회신문 및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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