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커피 추출 실습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 제공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커피 추출 실습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진행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은 지역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리스타'가 인기직종으로 떠오르면서 20대 직장인부터 60대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수강생들의 큰 호응과 기대 속에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과정을 시작으로 커피 추출, 밀크스티밍, 카푸치노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현장감 있는 실습 과정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별도 기관의 시험을 통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충북도립대학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을 통해 취미부터 창업을 목표로 하는 수강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지식자산을 적극 활용해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은 지난 3월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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