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최초 쌀부문 ISO 인증서 받아

당진군의 대표브랜드 쌀인‘해나루쌀’이 국제표준기구인 ISO로부터 인증을 받아 21일 당진수협 회의실에서 민종기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를 받는다.

이번 인증식은 당진군과 당진지역농협연합이 협력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8일 기술사 인증원(SPEC)으로부터 품질경영 시스템 평가 결과 규격요구사항에 적합해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게됐다.

이날 인증식에는 농협군지부장 김종화씨의 ISO9001추진경위 설명에 이어 기술사인증원장 0000의 ISO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전국쌀사랑 음식축제에 대한 홍보도 할 계획이다.

또한 이전 인증부문은 해나루쌀의 가공과 도정부문으로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연합중 8개 사업장에서 동시인증 받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교육~분석~시스템구축 및 초기실행~검토, 개선~정책운영의 5단계의 인증절차를 거쳐 총 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며“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과 품질 제일의 웰빙 농업 가치창출을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우리쌀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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