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8일 충북지역본부 사옥에서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2018희망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도내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 가공한 절임배추 1천 포기와 김치양념 재료를 구매해 김치를 담가 도내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제도 이용자, 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주거복지취약계층, 지체장애인 등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2개 지역자활센터, 충북주거복지센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청주시지회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제도 설명회'도 같이 진행됐다.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청북도광역자활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 직능교육과 장기소액연체자 재기지원 제도 설명회 등을 상호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