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 28일 지정증 전달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사진 오른쪽)이 28일 유환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충북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증을 전달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사진 오른쪽)이 28일 유환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충북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증을 전달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 보은군 소재 유환엔지니어링㈜이 올해 6번째 '충북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됐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은 28일 유환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지정증을 전달했다.

유환엔지니어링㈜는 2002년 창업해 모타, 펌프, 송풍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 연매출 70억원을 기록하며 지역 뿌리산업 진흥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는 뿌리산업(주조, 금형, 열처리, 표면처리, 소성가공, 용접) 분야에서 '핵심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뿌리기업을 선별해 기술개발, 자금, 인력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2012년에 처음 시행돼 전국 704개사가 지정돼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에 지정되면 뿌리기업공정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 등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과 산업기능요원 제도, 외국인근로자 고용추천 지원 등 인력공급 양성사업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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