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성호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은 28일 지방자치TV에서 주최한 '2018 국정감사 우수의원·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 시상식은 국정감사 모니터링 결과 질의내용, 문제제기 및 정책대안, 태도·출석 등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의원은 그동안 음성군수, 청주시 부시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민선 충주 시장을 거치면서 지방자치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 국회 등원 후에도 국정감사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및 입법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 지방분권특별위원장을 맡아 지방분권이 확립돼 지방자치가 조속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 서 온 것 등이 평가됐다.

이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특히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 의원은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의정대상 4년 종합 시상식 공헌상', '2018 코리아리더 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M이코노미뉴스 우수 국회의원상'도 수상해 이번 수상가지 올해만 5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키워드

#이종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