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60여명 참석

우성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사진/공주시 우성면 제공.
우성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사진/공주시 우성면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우성면 새마을회(회장 오문선, 김옥자)가 지난 29일 우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회 부녀회장(김옥자)이 배추 500여 포기를 후훤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우성면 관내 경로당, 기초수급자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재석 우성면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등이 현장을 방문해 새마을 회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김장담그기에 동참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옥자 우성면 새마을회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로 독거노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며 "우성면내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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