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소재 G-마트 이병창 대표는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개업 축하 쌀 1천240kg(250만원 상당)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G-마트 이병창 대표는 "지난 17일 마트를 개업하면서 받은 축하 쌀 화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새로운 시작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해 준 G-마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음성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날 받은 양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 처리하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및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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