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의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 8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공모전은 불조심ㆍ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괴산군 관내 초등학생이 응모한 포스터 50점, 화재예방 그림그리기 18점 등 총 68점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결과는 포스터 부문 이하은(소수초 6년), 화재예방 그림그리기 부문 손정우(연풍초 2년)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는 부문별 은상 2명, 동상 4명이 차지했다.

수상자는 해당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며, 괴산소방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30일부터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모전 우수작 8점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