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까지 13억5천만원 목표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2019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도내 11개 시군에서 일제히 전개한다.
모금 목표는 13억5천만원으로 개인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및 기타 납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회비고지금액은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 3만원, 법인 10만원이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지로납부와 신용카드, 모바일, 인터넷(가상계좌), 편의점(무인공과금수납기), 적십자 홈페이지(www.redcross.or.kr),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www.giro.or.kr) 등 이다.
25세 미만, 75세 이상 세대주는 고지대상에서 제외된다.
김경배 충북적십자 회장은 "도민들의 성원으로 2018년 회비모금액 전국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많은 도민들께서 모금운동에 참여해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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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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