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넬 위에 크레파스, 103×162.5cm, 2017
판넬 위에 크레파스, 103×162.5cm, 2017

김아현 작가는 밤에 크고 넓은 저수지를 지나면서 어둠 속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밤 안개만 자욱하게 보이는것에 큰 두려움을 느꼈다. 그런 느낌과 동시에 시력을 잃은 사람들의 두려움이 이 두려움과 같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작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크레파스를 사용해 풀어 나간다. 작가는 검정색의 평면위에 무채색의 크레파스를 겹겹이 떨어트려 독특한 배경을 만들어낸다. / 쉐마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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