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북도청 서문 앞 도로에서 열린 '93차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동빈
29일 충북도청 서문 앞 도로에서 열린 '93차 태극기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고(故) 육영수 여사 탄생 93주년인 29일 청주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렸다.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주최하고, 대한애국당이 주관한 이번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1천명(경찰 추산 600명)이 참가했다.

집회에 참가한 대한애국당 관계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불법탄핵으로 고초를 겪고 있다"며 "좌파정권을 몰아내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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