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다음달 5일 은행 3층 강당에서 '충북지역 서비스업 할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2차 지역 경제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은행 충북본부와 외부 전문가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충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이상호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충북지역 서비스업 현황 및 전략업종 선정'. 박정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충북지역 전략 서비스업종 활성화 방안'으로 진행된다.

이어 토론에서는 이현재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유인웅 충북도 경제통상국 경제정책팀장, 김영배 청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충북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전략 서비스 업종의 선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충북경제 발전에 관심 있는 지역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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