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아파트시장 '침체의 늪'… 매매·전세가 하락세 지속
충북 아파트시장 '침체의 늪'… 매매·전세가 하락세 지속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11.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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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11월 마지막주 조사 결과
세종시 아파트의 수많은 창문 / 뉴시스
세종시 아파트의 수많은 창문 / 뉴시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는 반면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종시는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감정원이 11월 4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4% 하락, 전세가격은 0.07% 하락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수도권(0.02%→ 0.00%)은 보합 전환, 서울(-0.02%→ -0.05%)을 하락 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09%)과 전남(0.07%), 대전(0.07%), 대구(0.06%) 등은 상승, 울산(-0.29%), 경북(-0.18%), 경남(-0.18%), 충북(-0.16%), 강원(-0.14%), 부산(-0.10%), 충남(-0.06%)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0%)의 경우 서울은 0.05% 하락, 인천 0.09% 상승, 경기 0.00% 보합이다. 지방(-0.08%)은 5대 광역시는 0.04% 하락, 8개 도 0.12% 하락, 세종 0.02% 상승했다. 대전(+0.07%)은 신규 분양시장 호조와 우수학군 수요 등으로 유성구(+0.17%), 서구(+0.10%)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줄었다.

세종(-0.08% → +0.02%)은 노후화로 선호도가 낮은 조치원읍 인근 단지는 하락세 지속되고, 9·13대책 이후 행복도시 내 거래도 한산하지만 선호도 높은 일부 단지에서 소폭 상승했다.

#전세가격 동향

또한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 수도권(-0.06%→-0.07%)은 하락폭 확대, 서울(-0.06%→-0.06%)은 하락폭 유지, 지방(-0.05%→-0.06%)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시·도별로는 세종(1.19%), 전남(0.04%), 광주(0.02%) 등은 상승, 울산(-0.33%), 충북(-0.19%), 강원(-0.17%)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7%)의 경우 서울(0.06%)과 인천(0.01%), 경기(0.09%) 모두 하락했다.

지방(-0.06%)은 5대 광역시(0.05%)와 8개 도(0.10%)는 하락했지만, 세종은 1.19% 상승했다.

대전(0.00%)의 경우 유성구(+0.04%)와 동구(+0.04%)는 소폭 상승했지만, 대덕구(0.00%)는 세종시로의 일부 수요 유출과 노후단지 수요 감소 등으로 보합 전환되고, 서구(-0.04%)는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보합 전환됐다.

충북(-0.19%)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와 미분양 물량의 임대 전환 등으로 청주시 서원(-0.39%)과 상당구(-0.29%) 등에서 하락세를 지속했다.

특히 세종(+1.43% →+1.19%)은 행정안전부 이전과 신규 입주 마무리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폭은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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