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미래 100년 시민 심포지엄' 개최했다. / 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30일 시청에서 '미래 100년 시민 심포지엄' 개최했다. / 대전시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30일 오후 시청에서 '전통을 잇고 미래를 연다'를 주제로 시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내년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대전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한상헌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의 '대전의 정체성과 미래를 여는 지역학 연구'와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의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의 힘'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박영순 정무부시장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 100년 대전의 모습을 설계하고 시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하는 제2의 대전 도약의 붐 조성 전환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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