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어교육원 직원들이 연탄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 충남외국어교육원
충남외국어교육원 직원들이 연탄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 충남외국어교육원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충남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은 지난달 30일 원어민교사를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의당면의 취약 계층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이 되기 전 지역의 소외 이웃을 돌아보고 직접 방문해 1가구에 연탄 500장을 배달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정숙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외국어교육원은 원어민교사와 직원이 동참하는 헌혈 운동, 월드비전 해외아동 돕기 기부금 후원 등을 하며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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