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군이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5년에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던 바 있으며 올해11월 30일자로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연장 심사를 받은 결과 직원들의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으로 평가받아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다시 한 번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제로 군은 가족친화경영을 통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매주 수요일 자기계발의 날을 운영하고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연가사용 우수부서에는 포상을 지급하고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 정기적인 가족친화 직장교육, 직원휴양시설 확충 등 가족친화 제도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김석환 군수는 "그동안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삶의 가치는 물론, 군민들에게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홍성', '가족친화적인 홍성'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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