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건축관
교통대 건축관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건축관의 증축 및 환경개선공사가 2일 준공됐다.

지난해 2월 설계를 마치고 같은 해 4월 공사에 착공한 교통대 건축관은 연면적 5천730㎡(증축 3천64㎡, 리모델링 2천666㎡)의 3층 건물로 증축하고 환경개선공사가 진행됐다.

이 건물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취득, 태양광 설비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기존의 석면함유 천장재를 전면 교체해 무석면 건축물로 거듭나게 된다.

교통대 건축관은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에서 실시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시공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기존의 건축사업비 외에 그린리모델링을 위한 시공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에너지 소비량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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