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당신은 어떤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가? 이 세상은 가능성의 세상이다. 당신이 원하기만 하면 어떤 삶이든 살 수 있다. 그 가능성은 당신에 의해서 바뀐다. 부정적인 가능성도 긍정적인 가능성도 어떠한 가능성도 모두 당신에게 달려있다. 당신이 선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30여년간 각종 정신세계 관련 수련법을 섭렵해 깨달음을 얻고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인생을 변화시키고 있는 이경노씨가 동기부여 자기계발서 '내 뜻대로 살기'를 출간했다.

저자는 시인이자 수필가이며 요가지도사, 최면지도사, 우슈 공인 6단, 태극권 심판, 체형관리사, 자연건강학 석사 등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씨는 어린시절 길을 걷다 앞에 절룩이며 걷는 사람을 보면 그 앞을 질러가지 못하고 먼 곳으로 돌아가면서 '저 사람들을 위해 무얼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그러던 그는 삶에 대해 깊은 사색을 하면서 정신세계에 빠져들었고 30여년간 각종 정신세계 관련 수련법을 섭렵해 많은 사람들의 건강과 인생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내놓은 책 '내 뜻대로 살기'는 그간 나왔던 책들과는 달리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의식에 의해 일어나는 사례들을 들어 신빙성을 높이고 있다.

예를 들어 기를 매개로 일어나는 현상, 잠재의식이 일으키는 현상, 의지가 일으키는 현상, 마음이 일으키는 현상, 믿음이 일으키는 현상, 훈련에 의해 잠재의식을 장악해 일어나는 등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현상을 일으키는 이치를 설명하고 있다. 잠재의식에 의해서 현실이 이루어지고 그 잠재의식은 프로그램 되며, 의식은 상상력에 의존하며 상상력은 영상에 의해서 발휘되고 영상은 초점을 맞춰야 힘이 강해지는 등 세상을 움직이는 이치를 아주 체계적으로 설명해 놓았다. 이어 이런 이치를 근거로 상담과 각종 기법들을 적용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은 사례도 적어 놓았다.

이 작가는 "이러한 실제 사례를 읽은 독자들은 세상을 움직이는 이치에 대해 더욱 믿음을 갖게 되고 스스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해야 원하는대로 일을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확정하고 마음을 정리하는 방법, 잠재의식에 암시와 영상을 박아 넣는 방법 등 실제로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책 출간 이후 책을 읽은 많은 사람들이 이 기법을 통해 영업실적 1위라는 영광을 누렸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고도 했다.

이 책이 기존의 동기부여 자기게발서와 다른점은 막연한 기대를 벗어나 의식이 일으키는 현상과 그 현상이 나타나는 이치를 설명하고 그에 따른 사람들의 변화된 사례를 실었다는 것이다. 또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실었다는 것이 다른 책과 차별화 되는 점이다.

이 작가는 "이 책은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으로 삶에 용기와 자신감, 영감까지 얻을 수 있는 책"이라며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삶의 공식을 알려주는 것 같다'는 후기를 들을때 마다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이 책외에 저서로 포토에세이 '자연 그 중심은 나였다'가 있고 충북대학교평생교육원 강사, 우송정보대 일반인 강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복지관 등에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전 청주시우슈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