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종·충남·대전·충북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

염경호 교수(우측 두 번째)가 지난 30일 '2018년도 세종·충남·대전·충북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염경호 교수(우측 두 번째)가 지난 30일 '2018년도 세종·충남·대전·충북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염경호 충북대 공업화학과 교수가 '2018년도 세종·충남·대전·충북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2일 염 교수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애로기술해소에 노력하고 산학연협력 사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염 교수는 지난 2004년부터 중소벤처부 기술개발사업에서 11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참여기업의 신기술 제품 출시·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서지영 충북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사무원도 매니저부분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2018년도 세종·충남·대전·충북 산학연 우수성과 연합발표회는 지역의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의 성과 공유와 산학연관 교류를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제고, 산학협력 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참여기업, 교수, 대학 및 관계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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